[노트펫] 산책이 너무나 재밌었던 강아지가 여운이 가시질 않는지 두 발을 들고 춤을 추듯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웃음을 준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는 최근 X(구 트위터)에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끈 강아지의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3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견주(@WaSac88673728)가 지난 24일 자신의 X 계정에 올린 것이다.
영상에는 하얀 치와와 한 마리가 입가에 미소를 한가득 품고 주인을 바라보는 모습이 보이는데. 뭐가 그리 신났는지 두 발을 들고 만세를 한 채 꼬리를 흔드는 녀석.
설명에 따르면 당시 견주는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씻고 나온 상황이었다. 그때 강아지를 봤더니 마치 '오늘 산책 정말 재밌었어!'라는 듯 몹시 신난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어떤 산책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토록 행복한 표정을 보니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즐거운 산책 시간을 보낸 모양이다.
散歩から帰ってきて後片付けしてる時に
— wanwan (@WaSac88673728) March 24, 2024
「散歩たのしかった!!」って言ってる犬が可愛すぎて、息が苦しい🤒 pic.twitter.com/GRXaLZAFGz
이 영상은 백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행복 그 자체" "나도 춤이 절로 나오네~" "밈이 될 것 같아" "정말 힐링 되는 영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