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아기 리트리버를 바다에 데려갔더니 세상 행복한 미소로 화답했다고 18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있는 해변 도시 허모사 비치에 사는 수컷 골든 리트리버 '제비(Zebby)'의 보호자는 지난주 반려견 전용 틱톡 계정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zebbythegolden Mom said I'm the cutest beach boy ever!!! @Ruffwear #goldenretriever #puppy #puppytiktok #puppylove #goldenretrieverlife #summer #sandiego #california #beach #beachdog #beachlife ♬ Coastline - Hollow Coves
"엄마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해변 소년이라고 말했어요!!!"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엄마 보호자와 함께 샌디에이고의 바닷가를 찾은 제비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 보호자를 따라 아장아장 해변을 걷고 있는 제비. 드넓은 바다와 발에 닿는 모래의 촉감에 만족한 듯 잔뜩 신난 걸음을 걷고 있는데.
보호자를 바라보며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해당 영상은 18일 기준 41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 사랑스러운 얼굴을 좀 보세요. 제비를 위해 매일 바다 산책을 시켜주세요", "나는 녀석이 당신을 올려다보는 모습에 푹 빠졌어요. 마치 칭찬을 받고 싶어 하는 아기 같네요", "해변에서 가장 귀여운 소년인 게 확실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