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탤런트 윤승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은 1살 틴틴이다. 웰시코기 '밤비'와 닥스훈트 '부'까지 두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윤승아가 평소 다니는 동물병원에 사는 유기견을 소개한 것.
윤승아는 사진과 함께 "틴틴이를 소개합니다. 작년에 치료멍멍동물병원에서 임시보호를 시작해서 사춘기를 지나 이제 철들어가 가는 #1살 #수컷이에요. 친구들과 사교성이 좋고 애교도 많은 #틴틴이는 겁이 많아서 산책이 조금 무섭지만 잘 적응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사소한 관심 그리고 예뻐서가 아닌 사랑으로 따뜻하게 안아줄 #가족을 찾아요. 한번 상처받은 틴틴이를 평생 반려견으로 사랑해주실 분 없으신가요?"라는 글과 병원의 연락처도 함께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