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즈니랜드의 낮의 쇼 '컴 조인 유어 프렌즈'에 고양이 제라토니가 합류했다. |
[김민정 일본 통신원] 각종 캐릭터의 향연으로 유명한 디즈니랜드. 미키 마우스와 도널드 덕 등 디즈니의 유명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빠진 동물이 있었다.
도쿄 디즈니랜드의 새로운 쇼의 주인공으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고양이를 선택했다.
지난 12일 시작된 '컴 조인 유어 프렌즈'는 항구에 모인 미키, 미니, 플루토, 더피 등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들이 배로 여행을 떠난다는 스토리로 펼쳐지는 낮의 쇼다.
더피의 친구이자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남자 아이로 고양이 '제라토니'가 새로 등장했다.
새 이벤트에서는 음악이 울리고 배에 탄 미키와 친구들이 등장한다.
미키가 제라토니를 소개하면 제라토니는 크게 손을 흔들며 관객에게 인사한다. 곧이어 음악에 맞춰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댄스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