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비록 몸집은 가장 작은 막내지만, 맛있는 과자에 대한 식탐은 누구보다도 제일 큰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지난 1일 인스타그램 계정 @kikikicookie에는 "한입만의 의미를 잘 이해하는 편"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는 사이좋게 과자를 나눠 먹고 있는 강아지들이 보입니다. 보호자님은 강아지들에게 돌아가면서 과자를 한입씩 맛보게 해주고 있었는데요.
작은 과자 한 조각이지만 마치 뒷 차례에 먹을 강아지를 배려하는 듯(?) 정말 조금씩 '한입만' 맛보는 녀석들.
3마리가 돌아가면서 과자를 먹고,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인공 '쿠키'의 차례가 왔는데요.
가장 어리고 몸집도 작은 쿠키는 입을 크게 벌려 과자의 반 이상을 뜯어가는군요. 물론 '한입'이 맞긴 하지만, 그 규모가 남다릅니다.
화면 속 강아지 '쪼꼬' '코코' '크리스' '쿠키'는 모두 같이 살고 있는 한 가족이라는데요. 6살 푸들 쿠키는 그중 가장 어린 막내입니다.
"쿠키는 언니들보다 늘 욕심이 많다"며 "흰자를 굴리며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면 너무 똑똑하고 사람 같다"는 보호자.
이어 "언니들이 한 입 먹는 걸 보다가 자기 차례에 한 입을 왕 크게 먹는 걸 보면 판단력이 엄청 빠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 영상은 지금까지 128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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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입이 크면 얼마나 큰가 했는데 짱크네ㅋㅋ" "등치는 제일 작은데 대포는 제일 크네요" "아무리 봐도 막내 스킬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