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아지숲에 따르면, 오는 25일 내달 2일까지 방문객들은 강아지숲 전역에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공기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가 강아지숲 동산 및 운동장, 강아지 카페 겨울, 네이처 푸드테라스에 비치돼 반려 가족들이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조건부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설 연휴인 28일부터 30일까지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모든 보호자와 반려견은 강아지숲에 무료입장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설날 당일인 1월 29일은 휴장으로 강아지숲 입장 및 시설 이용이 불가하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진심으로 가는 숲'을 올해의 브랜딩으로 채택한 강아지숲은 박물관, 네이처풀(반려견 동반 수영장), 산책로, 운동장, 반려견 동반 식당 및 카페 등 보호자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반려문화 시설 및 서비스를 2021년 개관 이래부터 제공해 왔다.
더불어 기부, 유기견 입양 독려, 동물등록 등을 주제로 한 반려문화 캠페인 및 봄소풍, 가을나들이, 도그페스타 등 시즌 행사와 KDDN 챔피언십(디스크도그), KAO 챔피언십(어질리티), DSD 챔피언십(도그스포츠댄스) 등 도그스포츠 대회들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