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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농장의 말이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미국 캘리포니아 BWC2 자선농장에 사는 치료용 말 '유피아(Yupia)'의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유피아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는데요. 특히 기타 연주 실력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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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의 자원봉사자 미카일라(Mikayla)가 기타가 들고 오면 유피아는 슬그머니 그 옆으로 다가온다는데요.
미카일라가 기타를 들고 와 먼저 연주를 시작하니, 유피아가 적절한 타이밍에 입술로 기타 줄을 튕겨 멜로디를 만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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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아는 기타 연주에 꽤 진심인지, 어디선가 기타 소리만 들리면 후다닥 달려와 '한 입' 거들고 싶어 한다는군요.
기타뿐만이 아니라 하프, 키보드, 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도 시도해 봤다는 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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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연습(?)을 통해 혀로 키보드 건반을 누르는 법을 익혔고 하프 연주도 빨리 배웠지만, 안타깝게도 드럼 연주에는 딱히 재능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좋아하는 악기는 기타라고 하네요.
이들의 합주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작년 5월에 올라온 영상은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금까지 76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