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광역시 제공
[노트펫] 대구광역시는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본 행사는 인류를 위해 희생된 동물을 애도하고, 연구자에게 생명존중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동물사랑비 앞에서 지난 24일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는 행사를 통해 실험동물 복지 시스템 확충, 실험동물 스트레스 완화, 연구자 심리적 안정감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갈 예정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최근 동물보호법 강화 추세에 발맞춰, 실험동물 스트레스 완화 및 연구자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신뢰성 높은 동물실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