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노트펫] 경기 동두천시가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동두천시는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반려동물 홈클래스 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이나 반려동물 양육에 관심 있는 관내 시민 15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유선 상담 1회와 방문 훈련 2회로 구성된다. 먼저 유선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파악하고 방문 일정을 확정한다. 이후 전문 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1차 교육 2주 뒤 재교육을 진행해 행동 교정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정 환경에 맞는 반려동물 배치 방법, 문제 행동 상담과 솔루션 제공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침으로 꾸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반려동물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