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침팬지의 어머니이자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Dr. Jane Goodall) 박사를 기리는 '제인 구달의 날(Jane Goodall Day)'이 2026년 4월 3일, 그녀의 92번째 생일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처음 선포되었다.

사진=제인 구달 연구소 제공
이번 선포는 지난 2025년 10월 제인 구달 박사가 향년 91세로 타계한 이후, 그녀의 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제인 구달 연구소(JGI)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제정한 것이다.
올해 처음 열린 '제인 구달의 날' 행사는 "한 번의 실천(Take One A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 제인 구달 연구소 제공
① 글로벌 공통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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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GoodallDay 챌린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실천한 환경 보호 활동(나무 심기, 쓰레기 줍기, 채식하기 등)을 공유하고 구달 박사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디지털 캠페인이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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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매칭 펀드: JGI 미국 지부 등에서는 4월 3일까지 모인 기부금을 두 배로 매칭하여 야생동물 보호 및 지역사회 지원에 사용하는 'Giving Day' 행사를 열었다.

사진=제인 구달 연구소 제공
② 국가별 특색 있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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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 동물원): 구달 박사가 생전에 방문했던 퍼스 동물원(Perth Zoo)에서는 그녀의 친필 편지를 공개하고, 현지 '뿌리와 새싹(Roots & Shoots)' 학생들의 보전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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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캐나다: 지역사회 청소(Clean-up), 식수 행사, 동물 복지 옹호 활동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자원봉사 이벤트가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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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곰베 스트림 연구 센터): 그녀의 연구 고향인 곰베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유역 및 산림 서식지 복원 작업을 진행하며 '타카레(TACARE)' 정신(지역사회 중심의 보전 활동)을 기렸다.
③ 주요 활동 리스트
JGI는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실천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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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기 및 정원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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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줄이기 및 지역사회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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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위주의 식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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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권리 보호를 위한 청원 및 기부
사진=제인 구달 연구소 제공
"여러분의 삶은 차이를 만듭니다. 여러분이 매일 하는 행동이 어떤 차이를 만들고 싶은지 결정해야 합니다."
— 제인 구달 (Dr. Jane Good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