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서울시가 먹거리 굿즈 ‘서울빵’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80년 전통 제빵기업인 고려당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서울 단팥빵’과 ‘서울 통밀브레드’ 2종을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려당은 1945년 서울 종로에서 시작된 토종 제빵 브랜드로, 단팥빵과 소보로빵 등 전통 제품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품질 신뢰도와 대중성을 지켜오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출시된 '서울 단팥빵'과 '서울 통밀 브레드' 2종
서울빵의 핵심은 ‘서울의 건강한 맛’으로, 저당·건강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의 브랜드를 일상 먹거리로 확장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돕는 다는 취지로 개발됐다.
서울 단팥빵은 발효 공정을 적용해 풍미를 살리면서도 단팥소 당도를 기존 55%에서 35%(기존 대비 당도 36%↓)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서울 통밀브레드는 설탕과 버터를 넣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품 디자인에는 광화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산타워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이미지를 시각화했다.
시는 서울 단팥빵과 서울 통밀브레드 외에도 카스텔라, 마들렌, 쌀꽈배기, 쿠키·양갱 세트를 5월 말부터 순차 출시해 서울의 건강한 맛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서울빵은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서울 소재 고려당 2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하반기부터는 편의점·면세점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협업은 라면에서 빵까지 누구나 쉽게 접하는 식품에서 건강한 선택지를 넓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소비문화를 시민 일상 속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