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1room1cat’ 에 올라온 기모의 사진. |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이 지난 1일(현지시간) 인터넷에서 가장 귀여운 고양이로 한국 고양이 ‘기모’에 주목했다.
스코티시폴드종 검은 고양이 기모는 한국 집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몇 장으로 스타가 됐다. 촉촉하고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기모의 사랑스러움에 많은 추종자가 생겼다.
2일 현재 인스타그램 ‘1room1cat’ 계정의 팔로어가 15만명을 넘어섰다. 기모의 얼굴을 근접 촬영한 최근 사진에 ‘좋아요’ 8575개와 댓글 333개가 달렸다.
데일리메일은 “그럼피 캣(Grumpy Cat)과 릴 버브(Lil Bub) 이후 인터넷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고양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기모는 메트로 미국판에도 '얼굴 가득한 큰 눈망울의 기모를 만나보세요'란 제목으로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