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지난해 반려동물 주식과 간식 부문 매출을 94억1700만원으로 보고했다.
지난 30일 제출된 풀무원의 사업보고서상 이같이 나타났다.
풀무원은 지난 2013년 아미오 브랜드로 펫푸드 시장에 진입했다. 현재 주로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첫 해 매출은 1억5600만원, 지난 2014년 매출은 14억8300만원이었다.
지난해 6배 이상 신장된 셈이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1% 가량에서 0.4%로 뛰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매출에 타 부문 매출이 포함돼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3분기까지 매출은 20억원이 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