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박이 애견 훈려소 겸 애견 호텔을 이용하고 난 뒤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윤박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을 남겼다.
윤박은 반려견 베들링턴테리어 '하모'와 '모니'의 이름이 적힌 약봉지 사진과 함께 "남양주 A 훈련소 (겸 애견호텔)에 일주일간 맡겨 놨다가 켄넬코프에 걸려온 우리 아가들. 기침이 다시 심해져서 새로 약 받아왔다.. 덕분에 산책도 목욕도 못 시켜주네.. 속상하지만 이미 걸린 걸 우째..다시 건강해지길 바랄 뿐.!!!!!!!!"이라며 하모니가 켄넬코프에 걸리게 된 정황을 설명했다.
이어 "시설은 부디 제대로 관리해주시기를.. 그곳에 아가들이 한두 마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라며 해당 시설에 충고 한마디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