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
‘미니언즈’ 제작진이 선보이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다음달 3일 대개봉에 나선다.
이 영화는 크리스 리노도와 야로니 체니가 함께 감독을 맡았고, 가족 누구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코미디 영화다. 상영시간은 90분.
즐거리는 이렇다.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주인바라기 ‘맥스’. 어느 날, 자신의 집에 입양견 ‘듀크’가 굴러들어오고 ‘맥스’는 ‘듀크’와 원치 않는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이 녀석들이 수상해진다.
간식, 밥그릇, 침대, 주인의 사랑까지 빼앗긴 ‘맥스’의 일상은 금이 가기 시작한다. 급기야 ‘듀크’ 때문에 뉴욕 한복판을 헤매는 사건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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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하루 종일 당신만 기다리며 보낼 것 같은 우리들의 펫에게 찾아 온 위기를 재미있게 묘사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은 이 영화를 보면 많이 공감하고, 많이 웃게 될 것이다.
한편, 이 영화의 수입과 배급을 맡은 UPI코리아는 “영화 대개봉에 앞서 오는 2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서편운동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