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카라가 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행사장인 서울역사박물관 소강당의 좌석 250여석은 참석자들로 가득 메웠졌다.
임순례 카라 대표는 개회사에서 "이번 국제 컨퍼런스로 개식용 문제를 국내외에 정확하게 알리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동물에 관해 국제시민이 염원하는 보편적이면서도 상식적인 가치가 자리잡는 그 날을 위해 쉼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사전 등록한 일반인 참가자들이 안내 책자와, 통역기 등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노트펫 |
동물보호단체 카라 소속 활동가들이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개식용 종식을 위한 법규 안내집'을 나눠주고 있다. ⓒ노트펫 |
세계적인 침팬지 연구가인 영국의 동물학자 제인 구달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고 있다. ⓒ노트펫 |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 정치권 및 학계 인사들. 왼쪽부터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동물복지국회포럼 자문위원단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 이정미 정의당 의원(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트펫 |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기조발제를 듣고 있다. ⓒ노트펫 |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한 일반인 참가자가 발제를 들으며 책자를 보고 있다. ⓒ노트펫 |
5일 개최된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의 좌석을 꽉 채운 참가자들. ⓒ노트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