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태어난 지 근 한달이 된 포메라니안 아이들에게 이름을 부여(?)했다.
정 부회장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메라니안 아이 암수 한 쌍의 사진을 올리면서 "이름 지었음. 솜이(암컷·왼쪽) 뭉이(수컷·오른쪽) 솜뭉치"라는 말을 달았다.
지난달초 태어난 포메라니안 뽀숑의 아이들이다. 솜뭉치처럼 가벼워 보인 모양이다.
정 부회장의 대표 반려견 몰리처럼 한 덩치하는 스탠다드 푸들들에 비하면 이들 포메라니안은 솜털처럼 가벼울 테다.
솜이와 뭉치는 한달여 동안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보여 줬는데 이제 눈도 떴고, 차츰 포메라니안의 꼴을 갖춰 가는 모습이다.
솜이와 뭉치는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개장 즈음에 태어나 스타필드 베이비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정 부회장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변화하는 모습을 끊임없이 올리면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달 동안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자.
9월11일 "할렐루야" |
9월15일 '아직 눈을 뜨진 않았지만 무럭무럭' |
9월26일 "무럭무럭 뽀숑 새끼" |
10월1일 "무럭무럭 뽀숑 새끼들" |
10월11일 "무럭무럭 뽀숑 새끼들" |
10월12일 "이름 지었슴. 솜이(암 왼쪽) 뭉이(수 오른쪽) 솜뭉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