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 걸친 1만여종 상품 갖춰
빠른 배송서비스 강점..서울경기는 그날 주문하면 그날 받아볼 수 있게
인터파크가 온라인 반려동물 전문몰 인터파크펫을 오픈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12일 인터파크 내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펫으로 명칭을 바꾸는 동시에 독자적인 공간을 할애해 만든 인터파크펫을 선보였다. 안드로이드용 인터파크펫 앱도 동시에 출시했다. iOS용도 금명간 출시된다.
'우리 아이 맞품 쇼핑'을 내건 인터파크펫은 올해초 인터파크측에서 패션, 완구와 함께 3대 성장축으로 언급했을 만큼 기대가 큰 분야다.
이에 강아지와 고양이, 소동물, 관상어, 브랜드 등 반려동물과 브랜드에 따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반려동물의 A부터 Z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제품 1만여종을 상품을 갖췄다. 특가 이벤트도 별도의 메뉴로 상시 진행된다.
인터파크펫은 가격 뿐 아니라 배송서비스를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95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은 물론 다음날까지는 받아볼 수 있는 하루배송 서비스를 제시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지역은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 사면 오늘 바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구매금액에 따라 1+1 사은품을 증정하며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에 꼭맞는 '맞춤쇼핑' 정보도 제공한다.
스토리 공간을 통해 질병, 성격, 노하우 등 각종 반려동물 정보도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인터파크펫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 최초의 펫 전문몰"이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은 물론 유통시장에서도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