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주커버그 딸이 생애 최초로 한 말 "개!"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난 개가 좋아! ??'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의 딸은 아마 이런 대답을 할 지도 모르겠다.
주커버그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딸 맥스와 그의 풀리종 반려견 비스트가 함께 있는 사진이다.
비스트는 하품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하품이 맞다면 보통 아이가 다가올 때 '하지 말아줘'의 의미다.
개가 불편할 때 보이는 행동이다. 이 상태를 방치하면 자칫 물림 사고가 날 수도 있다.
주커버그가 사진에 단 멘트가 눈길을 끈다.
"Max loves Beast. Her first word: dog."
"맥스는 비스트를 사랑해요. 맥스의 첫 말은 개"
비스트를 좋아하는 맥스. 아마 비스트의 불편함은 당분간 계속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