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자신과 닮은 반려견과 커플룩 패션을 선보여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고 반려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토퍼 브로피는 반려견 로젠버그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초록빛 눈동자 색부터 덥수룩한 헤어스타일까지 주인과 판박이다.
브로피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바로 자신과 닮은 반려견과 커플룩을 입고 사진 찍는 것이다.
브로피는 “우리는 외형적으로 많이 닮았고, 모든 일을 함께 한다”며 “그래서 똑같이 입는 것도 우리에겐 자연스럽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브로피는 반려견과 커플룩을 사진으로 남겨, 그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topherbrophy/)에 올리기 시작했다.
로젠버그와 산책하는 브로피를 만난 사람들은 모두 재미있어 했다. 브로피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다는 점에서 그와 반려견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인과 반려견의 커플룩 패션 실험은 계속되고 있다. 브로피와 로젠버그는 외모와 옷차림뿐만 아니라 표정까지 닮았단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