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낮잠을 좋아한다. 하지만 집사의 새벽잠 깨우길 더 좋아한다. 그러다가 큰 코 다친 고양이가 있다.
한 남성이 매일 새벽 4시마다 자신을 깨우는 고양이에게 복수한 동영상을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가 지난 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미국 작가인 니콜라스 테코스키는 오후 4시에 낮잠에 취한 자신의 고양이 ‘아이탤릭스’를 “야옹~!”하고 깨우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동영상에서 테코스키는 자다 깨서 놀란 아이탤릭스에게 “자고 있었니? 잤어? 한밤중에 야옹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치졸한 복수지만, 아이탤릭스는 매일 새벽 4시에 테코스키를 깨웠다고 한다. 이 동영상은 7일 현재 조회수 215만건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