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과 주말을 설레게 했던 tvn 드라마 도깨비가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그런 가운데 935살의 도깨비 개가 나타나 웃음짓게 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도깨비의 칼을 몸에 꽂고 있는 개는 이제 1년11개월 된 아메리칸 그레이트 덴 '덴데'
봄에 찍은 사진 위에 그래픽 작업을 한 것으로 사진 속보다 현재의 덩치가 더 크다.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크다는 그레이트덴이어서 도깨비의 큰 칼이 제법 어울린다.
반려동물가족들 역시 도깨비 종영이 아쉽기는 마찬가지.
세상을 먼저 떠난 리트리버 안내견이 교통사고로 숨진 시각장애인을 맞이하던 장면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