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매체 버즈피드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마음을 힐링시키는 아기 염소 인스타그램을 소개했다.
제시 포테바움과 남편 조시는 미국 켄터키 주(州) 서부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부부는 무성해진 풀을 관리하기 위해 피그미 염소(miniature goat) 2마리를 샀다.
피그미 염소들은 기대만큼 풀을 많이 먹진 않았지만, 부부는 피그미 염소들을 사랑하게 됐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에 2마리가 32마리가 됐다.
한 달 전 암컷 10마리가 임신했고, 같은 주에 새끼를 낳았다. 부부는 졸지에 새끼 염소 21마리를 얻게 됐다. 부부는 귀여운 새끼 염소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다.
현재 염소 인스타그램(goats_gone_grazing_acres)은 팔로워 2만1700명을 거느렸다고 한다. 2만여 명이 팔로우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귀여운 아기 염소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