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은 반려견으로 푸들을 키우고 있다 |
엑소 찬열이 지인의 실종된 강아지를 찾기 위해 애를 썼다.
지난 2일 찬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선 갑작스럽게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면서 '정말 친한 형의 강아지 '참스'와 '튼튼이'가 실종됐다'고 적었다.
참스는 프렌치 불독, 튼튼이는 비글 믹스견이다.
찬열은 참스와 튼튼이가 자신 역시 봐 왔던 강아지들이고,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키워 온 사람으로서 꼭 찾는 걸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찬열 역시 푸들을 키우고 있는 반려인이다.
실종된 강아지를 찾게 되면 글을 내리겠다고 했던 찬열은 몇 시간 후 게시글을 내릴 수 있게 됐다. 참스와 튼튼이가 주인을 다시 만난 것.
그는 '참스와 튼튼히 둘다 무사히 주인님의 품으로 돌아와줬습니다'라며 '글을 공유해주신 분들 읽어주신 분들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찬열은 두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