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무선 핸드 청소기로 마사지 받는 것을 좋아하는 골든 리트리버들의 동영상이 재차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지난 30일 핸드 청소기로 털 청소를 받는 리트리버 2마리의 귀여운 동영상을 소개했다.
주인이 핸드 청소기로 등과 배 등을 청소해주자 마치 마사지를 받듯 편안해하는 리트리버 2마리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자신의 차례를 재촉하는 듯한 모습도 눈에 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영상에 등장하는 골든 리트리버 오트밀(Oatmeal)과 피핀(Pippin)은 평소 이 '청소기 마사지'를 매우 좋아하며, 한 마리를 너무 오래 마사지 해주면 다른 하나가 질투를 느낄 정도다. 피핀은 심지어 청소 도중 잠에 든 적도 있다.
이 영상은 골든 리트리버 전문 SNS 계정 'goldenretrievers'를 통해 다시 게시돼 이용자들 사이에 새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영상을 본 SNS 이용자들은 "너무 귀엽다", "우리 개에게도 해줘봐야겠다"며 신기해하는 댓글들을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