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친환경 기업 데오큐브는 냄새 없는 친환경 고양이 화장실에 대한 특허 등록(애완용 동물의 화장실, 제10-1762367호)과 PCT국제출원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탈취제나 방향제, 향이 첨가된 특수모래를 이용해 냄새를 잡던 기존 제품과 달리 소취기능성 다기능 필터를 이용해 냄새를 없앤다. 항균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단순히 냄새를 중화 또는 위장해 탈취한 것과 달리 냄새분자를 흡착 및 광산화 분해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데오큐브는 "90% 이상의 악취제거효율을 자랑하며, 효과도 90일 지속된다"며 "유지 또한 월 1회 물 세척만으로 가능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오큐브는 애완용 동물의 화장실 특허 등록에 이어 다양한 IOT 기능과 연동한 동작감지기, 감시카메라 등 반려동물을 위한 부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