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온 검색결과 총 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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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다른 개와 고양이의 행동 개와 고양이는 사람과 같은 집에 산다. 그래서 비슷한 성향을 가진 가족 정도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둘의 세계는 비슷하지 않고 하늘과 땅의 차이인 천양지차(天壤之差)에 가깝다. 이들에게 교집합은 주인과 주인이 사는 집일뿐이다. 개와 고양이는 세상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주요 창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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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액체설 믿게 만드는 놀라운 유연성 고양이와 개는 야생이 아닌 인간의 세상에서 사는 동물이다. 그들에게는 주인이 사는 사람의 집이 자신의 고향이다. 다른 동물과는 달리 돌아갈 야생이 없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개와 고양이의 공통점은 그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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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고양이 서발의 경쟁력 아프리카 야생은 사자, 표범, 치타 같은 대형 고양잇과동물들의 세상이다. 이들은 먹이 피라미드의 정점에 있으면서 생태계의 지배자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이들에게도 경쟁자는 존재한다. 하이에나과에 속하는 하이에나나 개과동물인 리카온(lycaon)은 빅캣이라고 해서 결코 무시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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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분지족형 동물의 후손, 고양이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들은 무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 이러한 현상은 풀을 뜯는 초식동물이나 고기를 먹는 육식동물들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런 실익이 무리에서 제공되기 어려울 때는 혼자만의 삶을 선택한다. 대형 발굽동물들 무리는 구성원들에게 안전이라는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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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력과 순발력의 싸움 순발력(power, 瞬發力)은 짧은 시간에 특정 개체가 최대한의 힘을 낼 수 있는 능력이다. 매우 짧은 순간에 아주 강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지구력(endurance, 持久力)은 비교적 장기적으로 운동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다. 순발력은 모든 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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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무리지어 사는 이유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큰 변화가 있었다. 당시 필자의 집에는 고양이와 강아지 한 마리씩을 키우고 있었다. 고양이는 한국인에게 코리안 쇼트 헤어였고, 강아지는 스피츠였다. 앞서 언급한 큰 변화는 덩치 큰 변화였다. 아버지가 예상 못한 행동을 하셨기 때문이다. 도사견(土佐犬),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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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즐기는 고양이..표범의 내면을 가졌다? 어떤 학자들은 고양이를 호랑이의 내면(內面)을 가진 존재라고 한다. 멋있게 느껴지는 말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애묘가(愛猫家)의 입장이라면 듣기 좋은 말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견해에는 동조하기 어렵다. 고양이의 내면에는 호랑이보다 표범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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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족 '프라이드'의 진짜 주인은 암사자 개과동물들은 매우 사회적이다. 늑대, 리카온 무리를 보면 그들이 얼마나 완벽한 질서를 유지하면서 집단의 생존을 지켜가는 지 잘 알 수 있다. 덩치 큰 먹잇감을 사냥하거나, 다른 집단과의 충돌이 일어나면 그들 무리의 협동심은 큰 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고양잇과동물들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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