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검색결과 총 3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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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관 포천 '산정호수' [반려생활] 우물 같은 맑은 호수를 감싸고 있는 빼어난 경관에 두 번 놀라는 장소가 바로 경기도 포천에 있어요. 도내에서는 국민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는 명소를 직접 느껴보러, 포천 산정호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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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사진 뺨치는 숙소! 제천 '월악산 유스호스텔' [반려생활] 매월 1일마다 익월 분의 예약이 오픈 될 만큼 엄청난 피켓팅을 자랑하는 인기 숙소를 소개합니다?이름하여 ‘월악산 유스호스텔’! Youth, 청년과 자연의 사귐을 촉진하는 숙박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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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매장에서 대박...자기 반려묘 닮은 고양이 그림 샀더니 유명화가 작품 한 집사가 중고품 매장에서 자신의 반려묘를 닮았다고 생각해 구매했던 고양이 그림이 이후 유명 화가의 작품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지역방송 ABC15 애리조나는 중고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유명 화가의 작품을 발견한 한 여성의 사연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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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 느끼며 찰칵! 블링블링한 '겨울 빛축제 Best' [반려생활] 겨울인가? 진짜 겨울인가 하다보니 어느덧 12월이 시작되어 버렸네욧!! 진짜 머선일!!! 하지만, 겨울하면 떠오르는 축제 머다? 찬바람 맞으며 귀경하면 귀가 찢어질 지언정 정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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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 규제해소 우수사례 선정 지난해 11월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가 도입한 동물병원비 진료비 자율표시제가 규제해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동물병원비 부담 경감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경남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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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 금지한다고?..역풍 맞고 일보후퇴한 中지방정부 중국 웨이신 현(縣) 정부가 인터넷 반대여론에 밀려 한 발 물러서서 반려견 산책 금지정책을 재고하기로 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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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제갈량, 덩샤오핑 그리고 흑묘백묘 조조(曹操), 유비(劉備), 손권(孫權), 세 영웅이 후한(後漢)을 삼분하고 주인 자리를 놓고 다투던 시기를 삼국시대라고 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진수의 정사(正史) 삼국지(三國志)로 기록되고, 명대(明代)의 소설가 나관중을 만나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로 다시 각색된다. 이후 삼국지연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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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생동거 카툰북 '귀한냥반 이토리' 출간 고양이카툰작가 마르스의 묘생동거 카툰북 '귀한냥반 이토리'가 출간됐다. 수컷냥이 '토리'의 집사로 11년째 살아오다 어느 지하 작업실 외출냥이었던 두 살배기 '모리'를 외면하지 못해 결국 두 마리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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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듣는 고양이와 말이 안 통하는 고양이 문득 등줄기가 서늘해진 것을 느낀 나는 휙 고개를 돌려 부엌을 쳐다보았다. 가스레인지 대신 쓰고 있는 전기렌지 위에 커다랗고 노란 털 뭉치가 덜렁 올라가 있는 것이 보였다. 1초 정도 내 눈을 의심하다가 벌떡 일어나 전기렌지 앞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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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커피로 만들어버립니다?' 대만의 한 카페가 '강아지 라떼 아트'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Metro)는 마치 커피 안에 강아지들이 고개를 내민 듯한 라떼 아트로 화제가 된 대만의 한 카페를 지난 6일(현지 시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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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점의 르네상스 고양이 오늘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늘 보는 그런 개성만점의 양이들을 만나 보겠습니다. 신화나 성경 이야기의 주요장면에 등장하지만, 주제와 관계없이 게으름을 피우거나 장난을 치고, 외부인을 경계하는 양이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보여줍니다. 첫 번째 그림은 페트루스 크리스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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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복을 위한 고양이의 험난한 여정 런던의 대영박물관과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는 모두 이집트유적 전시실이 있습니다. 이 곳에는 고양이 여신 바스테트 상이 곳곳에 보관돼 있습니다. 로마 카피톨리노 박물관에도 이집트 고양이 여신과 같은 로마와 그리스의 바스테트 여신상(고양이신 바스테트,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가 되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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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의 역사적 장면을 함께 한 멍이 아래 그림은 내델란드 화가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입니다. 언제 그려진 그림일까요? 이 그림이 그려진 시점을 알고 깜작 놀랐기 때문에 드리는 질문입니다. 질문을 단순화하겠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르네상스시대의 거장들보다 선배일까요, 후배일까요? 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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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략결혼의 종말을 지켜본 멍이 오늘은 현장에서 명화속의 멍이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여기는 영국 런던의 내셔날 갤러리입니다. 영국회화가 전시된 방에 윌리엄 호가스의 '유행에 따른 계약결혼' 연작 6점이 나란히 걸려 있네요.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는 그림이 1편 결혼계약입니다. 현장에서 실물을 보니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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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동물학대하면 이렇게 되는 수가 있다 잉! 18세기 풍자화에 나타난 동물학대범의 인생 종착지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과응보라는 단어도 있죠. 작은 잘못이 큰 잘못이 되고 또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응징이 따릅니다. 18세기에 활동한 영국화가 윌리엄 호가스(1697-1764)는 동물을 학대하던 인물이 범죄자가 되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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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고양이 고양이가 악마와 악마의 종인 마녀로 취급되며 본격적으로 박해받은 때는 중세말기입니다. 중세 때 로마교황청은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했습니다. 그러나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합니다. 세속화 한 교황청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교황청의 권위에 도전하는 종파나 세력이 곳곳에서 나옵니다. 금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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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신 바스테트,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가 되다 아르테미스상 – 에베소 고고학 박물관 고양이는 이집트에서 *신으로 숭배 받았고, 가톨릭이 세상을 지배했던 중세후기에는 *악마 또는 창녀로 박해 받습니다. 고양이는 그냥 고양이인데, 팔자는 롤러코스트보다 부침이 심했죠. 사람들이 만든 선입관 때문입니다. 이집트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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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의 주인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멍이야, 냥이야 그만 다퉈. 사이좋게 지내야지. 이집트부터 따지면 만난 지 족히 4000년은 됐잖아. 그런데도 아직 싸울 일이 남아 있어. 둘이 으르렁 대니까 그리스 사람들이 너희 둘을 싸움붙이고, 재미있어 하는 벽화를 남겼잖아.” “그림의 주인공이 누구야? 바로 너희 둘 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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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인간의 사후세계를 책임지다 “멍이야 네가 이집트에서 신으로 대접받았다는 게 믿기질 않아. 나 양이는 쥐나 뱀 등 곡식을 축내거나, 사람에게 해로운 짐승들을 잘 잡아서 *바스테트 여신으로 대접받았지만, 너는 뭘 잘 했다고 그래.” “아래 그림을 볼래. 죽은 이의 미라를 만들고 있는 게 누군지 알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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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동반자 멍이, 기꺼이 인간과 공범이 되다 “냥이야, 나 오늘 진리를 깨우쳤어.” “수천 년 동안 인간과 함께 하면서 잘 몰랐었는데, 드디어 인간을 알게 됐어.” “인간을 알 필요가 뭐가 있어. 집사는 그냥 집사야. 집사를 잘 부리는 방법을 알았다면 모를까. 우리는 멍이와 냥이를 공부하는 거지 인간을 공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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