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타기 검색결과 총 3 건 '스파이더냥?'..집사가 매일 침대 밑 청소하는 이유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엉뚱한 행동을 선보이는 고양이의 모습이 랜선 집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묘 '여름'이의 집사 영찬 씨는 SNS에 "멀쩡한 바닥 말고 왜 저러고 다닐까요... 스파이더맨인 줄 알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 할머니와 나란히 앉아 바깥 구경하는 냥손주.."할모니 저기 좀 봐옹!" 아흔이 넘으신 할머니 옆에 자리를 잡고 앉은 고양이는 함께 창밖을 보며 할머니의 말동무가 되어 드렸다. 집사 한경 씨와 함께 살고 있는 10개월 추정 고양이 '시월이'는 창밖을 구경하는 게 취미란다. 집이 1층이라 집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들, 새들, 길냥이들을 볼 수 있는데 우리집 고양이는 매달리기 선수 [노트펫 김민정 일본 통신원] 미닫이 벽장의 가장자리로 뛰어올라 매달려가며 벽장 윗부분을 열려고 하는 고양이가 SNS에서 화제가 됐다. 이전페이지 1 / 1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