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노 검색결과 총 1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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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에 케이크를 먹는 이유 서양에서는 왜 생일에 케이크를 자를까? 결혼식 웨딩 케이크에는 어떤 의미가 있고 성탄절을 비롯해 각종 기념일에는 왜 어김없이 케이크를 준비할까? 전통이고 관습이라지만 각각의 케이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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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과 영국 장어 파이 장어는 우리한테 보양식이다. 그것도 주머니 사정 가벼운 서민들이 마음 놓고 배불리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음식이다. 일본에서도 여름이면 장어를 보양식으로 먹는다. 사실 장어가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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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요리, 기절하거나 보신이 되거나.. 어린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채소 중 하나가 가지다. 사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초딩' 입맛에는 가지가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입맛도 바뀌어 어느새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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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에 왜 오징어 먹물을 뿌렸을까? 요즘 오징어 먹물 소스가 유행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오징어 먹물 파스타를 주문하면 이상한 표정으로 쳐다보기까지 했다. 새까만 국수라 맛과 모습이 이상할 텐데 진짜 먹을 수 있겠냐는 표정으로 몇 번을 설명하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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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머리 요리의 정체 한여름이면 방송에서는 어김없이 납량 특집을 한두 편 방영한다. 소름 돋는 내용으로 잠시 더위를 피해보자는 의도다. 먹는 음식 가지고도 납량특집이 가능할 것 같다. 세상에는 도처에 엽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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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케첩 원조는 아시아 생선 젓갈 케첩은 미국 패스트푸드의 상징과도 같은 식품이지만 뿌리는 아시아다. 그것도 우리나라 까나리 액젓과 같은 생선 젓갈이 변해서 토마토케첩이 됐다. 베트남의 생선 간장인 넉맘, 태국의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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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국사의 아버지는 오이..?! 우리나라 옛날 인물 중에 오이를 아버지로 태어난 인물이 몇몇 있다. "처녀가 애를 배도 할 말이 있다"는 속담도 있고, 길 가던 소도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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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버터는 임금님의 보약 버터는 서양에서 건너 온 낙농제품이다. 우리가 버터를 국산화한 것은 1968년 무렵이다. 이전에는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버터나 소량의 수입품을 먹었다. 그렇다고 옛날에 버터가 아주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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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상추쌈 사랑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김치, 불고기라면 가장 한국적인 음식문화는 아마 쌈 문화가 아닐까 싶다. 우리처럼 쌈이 발달한 나라도 드물다. 채소 중에서 잎이 조금 크다 싶으면 모조리 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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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이 왜 해장에 좋을까? 술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해장음식은 술이다. 역사적으로 해장술 마신 사람이 한둘이 아니지만 그중 으뜸은 3세기 진나라 때 유령(劉伶)이 아닌가 싶다. 죽림칠현의 한 명으로 정권교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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