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하트 검색결과 총 3 건 '반려견 하트 사건'..끝내 동물보호법은 적용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발생한 올드잉글리시쉽독 반려견 하트 취식사건. 남의 반려견을 잡아 먹었다는 소식에 전국적 이슈가 됐고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끝내 동물보호법 상 학대 혐의를 적용받지 못한 채 끝을 맺어가는 모양새다. 하트의 견주 채모씨는 지난 30일 최근 전주지방경찰청 순대, 하늘나라로 떠나던 날.."다음 생엔 부디 사람으로.." 이웃 주민의 손에 죽임을 당한 뒤 취식된 불테리어 순대가 장례식을 치르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순대파파 한정우씨는 21일 경찰서에서 종이박스 하나를 넘겨 받았다. "유기견이라 잡아먹어도 되는 줄 알았다" 사진만 봐도 참, 예쁩니다.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구도 “이 개는 참 이쁘다, 코가 하트 모양이야~” 라며 사진을 한참 쳐다봤습니다. 그런데 이 예쁜 두 마리 모두 지금은 세상에 없습니다. 이웃 마을 할아버지들이, 매일 산책하며 눈인사했던 노인이 잡아먹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전페이지 1 / 1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