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소 검색결과 총 2 건 '작별하려하자 울타리를 훌쩍'..자원봉사자 눈물 쏟게한 유기견 철제 울타리를 낑낑대며 결국은 타고 넘어온 유기견의 모습에 발길을 돌리던 자원봉사자는 그만 눈물을 쏟고 말았다. 전라북도 군산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세영 씨는 지난 3일 보호소의 소형견사를 찾았다. 지난 3월 군산의 아파트 단지에서 구조했던 화장실 천장에서 떨어진 새끼 고양이 입양한 커피 전문점 직원 난데없이 화장실 천장에서 떨어진 어린 고양이를 흔쾌히 식구로 맞아들인 커피 전문점 가족들의 마음씨가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5일 전라북도 군산시유기동물보호소 홈페이지에 화장실 사진과 함께 "새끼 고양이가 저기 들어가 있는데 어떻게 꺼내면 좋을까요?"라는 문의글이 올라왔 이전페이지 1 / 1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