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 검색결과 총 3 건 '반려견 혼내는 모습에 무서워서' 남편 목숨 거둔 아내 강아지에게 화를 내는 남편이 무섭다는 이유로 살인을 저지른 40대 주부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파주 경찰서는 40대 주부 A(47)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추석 당일이던 지난 4일 오후 11시 30분쯤 파주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남편 B(55)씨와 말다툼 열일하는 수색탐지견,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지난 23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우울증을 앓던 20대가 가출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자는 수면제를 소지하고 있었고, 죽음을 암시하는 전화 통화 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쓸쓸히 죽음 맞이한 주인을 지켜준 개 홀로 죽어가는 주인을 곁에서 묵묵히 지켜본 개에 대해 안쓰러움과 고마움이 교차하고 있다. 17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쯤 경찰 상황실에 119구조대의 지원 요청이 들어왔다. 개 울음 소리가 며칠째 멈추지 않는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아무리 문을 두 이전페이지 1 / 1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