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기관 검색결과 총 1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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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꼬순내, 그런데 암내를 곁들인...고양이 젤리의 모든 것! [미야옹철의 냥냥펀치] 말랑말랑~ 쫀득~쫀득~! 한번도 안 만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만진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냥젤리! 하지만 고양이 젤리에 담긴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 미야옹철과 함께 속속들이 알아보도록 해요! 냥젤리의 역할(1) 균형과 저소음 지방과 탄성섬유로 이루어져 쫀득한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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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다른 개와 고양이의 행동 개와 고양이는 사람과 같은 집에 산다. 그래서 비슷한 성향을 가진 가족 정도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둘의 세계는 비슷하지 않고 하늘과 땅의 차이인 천양지차(天壤之差)에 가깝다. 이들에게 교집합은 주인과 주인이 사는 집일뿐이다. 개와 고양이는 세상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주요 창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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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호랑이와 흰색 고양이 일명 백두산 호랑이로 불리는 아무르 호랑이. 사진 러시아 아무르호랑이센터. 동아시아에서 호랑이는 다른 동물과 다른 대접을 받았다. 가공할 힘을 가진 호랑이는 산군(山君)으로 불렸다. 산속의 지배자라는 뜻이다. 최민식 주연 영화 ‘대호’에서도 호랑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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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액체설 믿게 만드는 놀라운 유연성 고양이와 개는 야생이 아닌 인간의 세상에서 사는 동물이다. 그들에게는 주인이 사는 사람의 집이 자신의 고향이다. 다른 동물과는 달리 돌아갈 야생이 없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개와 고양이의 공통점은 그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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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숨겨준 위험을 감지하는 고양이의 청각 냄새를 잘 맡는 사람들을 흔히 개코라고 부른다. 사람 후각에 비해 개의 후각은 수십 배나 예민하기 때문이다. 개는 자신의 코를 통해 먹잇감을 탐지하고, 적의 등장을 알아차리며, 짝을 찾기도 한다. 후각상피세포의 집성체인 코는 개에게 그 어떤 신체기관보다 요긴한 생존 수단이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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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력 짙은 고양이의 울음소리 코로나19 대유행은 우리 일상생활을 많이 바꿔 놓았다. 그동안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던 1박2일의 여행을 위험천만한 행사로 만들었고, 커피숍에서 차 한 잔 즐기는 것도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추석 연휴의 모습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완전히 달라졌다. 불과 1년 전 만해도 명절 때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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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코가 결정한 고양이의 운명..'족제비가 덜 자극적이었더라면' 감각기관(sensory organ)은 주변의 자극을 수집하여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신체를 컴퓨터에 비유하면 주변환경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data)를 수집하고 이를 중앙처리장치(CPU, Central Processing Unit)에 해당되는 뇌로 전달하는 기관이다. 인간은 세상을 눈을 통해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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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수염의 역할 어떻게 되는지 살펴봐요! 안녕하세요. 동물을 사랑하는 페피테일입니다. 반갑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고통받는 와중에 예기치 않게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가구들도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겪고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평상시 산책하는 경우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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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80kg 초대형 고양이는 왜 없을까 개는 인류와 같이 생활하면서 크기가 다양하게 변했다. 체중 1kg 치와와(Chihuahua)에서부터 70~80kg의 그레이트 데인(Great Dane) 같은 초대형견까지 폭넓게 분화했기 때문이다. 체중만 놓고 보면 개는 도무지 같은 종(種)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다. 그래서 혈통과 관계없이 개를 체중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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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은 고양이에게 세상을 보는 첫 창 갓 태어난 모든 동물들은 연약하기 짝이 없다. 바람이 불면 저 멀리 날아갈 것 같은 보잘 것 없는 존재다. 그렇지만 새끼들의 적응 시간은 동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대자연의 법칙상 초식동물(herbivore)들은 많은 포식자(predator)들의 사냥감이 될 수밖에 없다. 더구나 갓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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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방향으로 알 수 있는 고양이의 심리 사람은 얼굴 표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낸다. 그래서 그 사람의 마음이 기쁜지, 슬픈지, 놀랐는지 얼굴만 보고도 알 수 있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 사람의 얼굴에는 그 사람이 마음속에 무엇을 상상하고 있는지 그대로 나타난다. 얼굴은 심리 상태를 알려주는 흰 도화지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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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사체를 먹는 토끼와 다람쥐가 있다 북극권의 동물들은 다른 곳에 사는 동물들에 비해 먹을 것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하지만 이는 동물의 생존 본능을 꺾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다소 어렵게 만들 뿐이다. 그래서 그곳의 동물들은 주변 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자신의 체내로 최대한 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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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독수리보다 훨씬 무서운 인간 독수리들 커다란 날개를 가지고 유유히 창공을 나는 하늘의 제왕 독수리(vulture, 이하 벌처)는 반전이 있는 동물이다. 벌처는 자기 힘으로 살아 있는 먹잇감을 사냥하는 것보다는 주로 죽은 동물의 사체나 다치거나, 병들어서 거동이 불가능한 동물들만을 먹잇감으로 삼기 때문이다. 벌처는 용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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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없는 자원재활용업자 '독수리' 인류가 지금처럼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가 된 것은 인류 자체가 보유한 탁월함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하지만 인류가 먹이 피라미드 맨 위로 오르는 과정에는 감각능력이나 운동신경이 탁월한 개라는 동물과 한 팀을 이뤄 거친 환경을 극복하고, 강력한 포식자들을 견제한 것도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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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머리가 삐딱해요 수의사도 원인을 모르는 질환들 4 - 전정기관 증후군 전편의 헤드 트레머(Head Tremor)가 머리를 ‘떠는’ 증상이라면, 이번에는 머리가 ‘기울어지는’ 증상을 가지는 질병을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말로는 특발성 전정기관 증후군 정도로 번역할 수 있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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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에 놀라는 고양이 달래주는 법 며칠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것처럼 비가 쏟아졌다. 가끔은 천둥이 치고 번개가 번쩍거리기도 하는데, 나와는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겁이 덜컥 난다. 사람보다 소리를 잘 듣는 고양이들은 어떨까? 고양이들마다 반응의 정도는 다르지만 천둥이 치면 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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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가 몸으로 표현하는 질병의 징후 말 못하는 반려동물의 질병을 알아차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평소 행동이나 신체 변화를 수시로 살피고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발견할 수 있다. 설마 하고 지나치기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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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의 행동변화 강아지가 나이 들면 움직이기보다는 앉아있기를 좋아합니다. 특히 활동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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