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장 검색결과 총 6 건
-
'이제 이 밥솥은 제겁니다옹' 고양이 때문에 밥 못 먹은 집사 사연 날씨가 쌀쌀해지자 본능적으로 따뜻한 곳을 찾아낸 고양이가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며칠 전 킨치 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0월 13일. 일삼이가 허락해줘야 밥 먹을 수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묘 '일삼이'의 이야
-
비를 피해 식당 앞에 모인 고양이 가족 글을 쓰기 이십여 일 전은 거의 두 달 동안 계속되던 장마의 기세가 등등할 때였다. 그날도 마치 열대지방의 스콜(squall)같은 소나기가 반복되고 있었다. 15년 전 여름 중국 광저우(廣州)에 출장 갔을 때와 놀랍도록 흡사한 날씨였다. 그런 궂은 날씨에도 우산을 들고 집 밖으로 나왔다.
-
'어떤 공이든 척척'..철통방어 선보이는 '골키퍼' 고양이 어떤 공이든 척척 막아내며 철통방어를 선보이는 골키퍼 고양이가 화제다. 미국 USA투데이 스포츠 전문 언론 ‘포더윈(FTW)'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집사의 공을 완벽하게 막아내는 고양이의 영상을 소개했다. 최근 크리스 딕슨은 트위터에 약 50초짜리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
고양이신 바스테트,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가 되다 아르테미스상 – 에베소 고고학 박물관 고양이는 이집트에서 *신으로 숭배 받았고, 가톨릭이 세상을 지배했던 중세후기에는 *악마 또는 창녀로 박해 받습니다. 고양이는 그냥 고양이인데, 팔자는 롤러코스트보다 부침이 심했죠. 사람들이 만든 선입관 때문입니다. 이집트에서 신
-
개, 인간의 사후세계를 책임지다 “멍이야 네가 이집트에서 신으로 대접받았다는 게 믿기질 않아. 나 양이는 쥐나 뱀 등 곡식을 축내거나, 사람에게 해로운 짐승들을 잘 잡아서 *바스테트 여신으로 대접받았지만, 너는 뭘 잘 했다고 그래.” “아래 그림을 볼래. 죽은 이의 미라를 만들고 있는 게 누군지 알아? 나
-
[길고양이 에세이] 12간지에는 왜 고양이가 없을까 부산 해동용궁사에 가면 입구에 12간지 석상이 늠름하게 늘어서 있다. 그런데 12간지에는 왜 고양이가 없을까? 12간지의 동물들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불교에서 말하는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