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삭 검색결과 총 15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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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많이 사오라옹"..출근하는 집사에게 발 흔들며 배웅하는 고양이 출근하는 집사를 향해 열심히 발을 흔들며 배웅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앞발을 이용해 인사를 하는 고양이 '삭스'를 소개했다.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주 핼리팩스 지역에 거주 중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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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 초창기엔 말고기로 만들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말고기와 그렇게 친숙하지 않습니다. 어쩌다 제주도에 방문한 김에 별미로 먹어본 것이면 모를까, 일상적으로 말고기를 섭취하는 경우는 상상하기 어렵죠. 그런데 강아지 사료의 역사는 사실 말고기의 역사와 깊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현재 '건사료'라고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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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은 없고 쓴맛은 있다' 고양이 입맛과 쓴맛 고양이에게 강아지용 사료를 장기간 급여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는 오랫동안 철저한 육식을 해왔고 강아지는 그보다는 잡식에 가까운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서로 필요로 하는 영양의 세부적인 조건도 다르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간혹 반려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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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택스와 고양이 사냥행동 작년 이맘때쯤, 캣 택스 (Cat tax)에 대한 논란이 반려동물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고양이 화장실, 선반, 장난감 등 고양이 물품들이 사람이 사용하는 가정용품들과 비슷한 구성이나 재질로 이뤄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 만원에서 수 배씩 비싸게 가격을 책정해 판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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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양이와 사냥놀이를 하라는 걸까 [노트펫]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산책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면, 고양이의 경우 사냥놀이를 권하는 전문가가 많습니다. 하루에 2~3번 정해진 시간에, 10분 정도 사냥놀이를 함께하는 것이 권장되곤 하는데요. 그런데 고양이는 때때로 놀아주려고 해도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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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유기동물이 늘었을까 지난 19일 충남 홍성의 아파트 주변에서 발견돼 보호소에 입소한 강아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코로나19가 동아시아를 할퀸 뒤 유럽, 미주 대륙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도 멈출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시 개발도상국가로 확산하는 모습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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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을 보면 성별을 알 수 있다 사람은 밥을 먹을 때 보통 오른손을 사용합니다. 신체 구조는 좌우 대칭으로 이뤄져 있지만, 실제 생활의 특정 상황에서 주로 쓰는 손의 방향은 정해져 있죠. 동물들은 어떨까요? 밥 먹을 때 어느 쪽 사지(손이나 다리가 없는 동물의 경우 주로 사용하는 턱)를 주로 쓰는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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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개보단 고양이가 걸릴 가능성이 있다?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몇몇 국가에서 드물게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7일 벨기에 보건당국은 코로나 19 확진자의 반려묘가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고, 홍콩에서도 지난 4월 1일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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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슬픔을 느낄까 수의사들을 포함해 많은 반려인들이 심정적으로는 그런 경험을 해 보셨겠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동물도 감정을 느낀다'는 명제를 증명하기는 극도로 어렵습니다. 사실, '(인간이 느끼는) 감정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도 과학이라기보다는 거의 철학의 영역에 속하는 질문이죠.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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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부르면 대답없이 다가온다 고양이 성격에 대해 대중적으로 형성된 고정관념 중 하나는, 고양이들이 사회적이지 않으며 제멋대로라는 것입니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인식은 단순히 사람들의 인식이 아니라 나름대로 동물행동학에 대해 식견이 있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거의 정설이었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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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코로나19 양성이라는데 전염은 안된다니.. 홍콩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견 코로나19 양성 사례에 대해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약한 양성(Weak Positive) 반응에 대해 홍콩 당국은 처음엔 샘플의 오염가능성을 언급하다가, 약한 양성 반응이 반복되자 사실상의 감염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반려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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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와 황구, 누가 더 용감할까 '올리버쌤'이 미국 현지에서 진돗개를 입양한 콘텐츠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유명 원어민 강사이자 유튜버인 올리버쌤은 미국에서 진돗개를 입양하기 위해 9시간에 달하는 운전 끝에 수컷 진도 '왕자님'을 입양했다고 밝혔는데요. 입양 과정에서 미국 경찰관이 '여우처럼 생겼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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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가 아닌 반려동물용 살균소독제도 있나요? 지난 칼럼에서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을 충분히 희석해 살균소독제로 활용할 수 있지만, 반려동물의 몸에 직접 사용하거나 일상적으로 분무해 사용하는 것은 안전성이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언급드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모든 물체의 표면을 일일이 닦아내기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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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를 소독제 대신 써도 되나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스크 대란, 전세기 교민 입국,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발생 등으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사실 반려동물 보호자분들은 꼭 코로나19와 같은 유행성 전염병이 돌지 않아도 평소 반려동물, 그리고 반려동물이 지내는 환경 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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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마스크, 반려동물 최초의 의료용 마스크는 누가 개발했을까요? 측우기나 종이처럼 발명자가 누구인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의료용 마스크에 대한 기록은 약 1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897년 폴란드의 외과의사 요한 미쿨리치라데츠키(Jan Mikulicz-Radecki)는 한 겹의 의료용 거즈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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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고양이를 들여도 괜찮을까요 고양이는 정말 알기 힘든 동물입니다. 함께 살고 있으면서도 알 수 없는 부분들이 많죠. 화장실을 준비해줘도 왜 여기저기에 오줌을 싸고 다니는지, 남들 다 좋아하는 츄르를 왜 우리 고양이만 안 먹는지,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의문들이 쌓여 있습니다. 일상 속의 고양이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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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강아지와 고양이 염려 접고 전파 예방 수칙 준수를! 반려동물 감염 보고 사례 없고, 감염 확률도 극히 낮아 길고양이에게서 전염? 코로나 바이러스 오해서 비롯 사람간 전파 예방수칙 철저히 지켜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산이 사회적 이슈입니다. 반려인분들께서도 이번 폐렴에 대해 많은 우려를 가지고 계시고,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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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칠면조 조심하는 미국 반려인들..우리가 조심해야할 음식은' 사실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엔 우리나라와 미국은 많이 다릅니다. 단순히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 외에도, 국토의 크기나 기후의 분포로부터 반려동물 문화, 보호자의 생활 양식까지 거의 모든 것들이 말이죠. 하지만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 격언처럼, 한국과 미국의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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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긁어주면 시원함을 느끼나요 얼마 전 똘똘한 길 강아지 동영상이 세계적인 바이럴 컨텐츠로 등극했습니다. 영상 속 강아지는 자동세차장에서 회전하는 세차용 롤러를 이용해 자신의 몸을 긁고 있는데요. 롤러가 회전하면 고개를 뒤로 젖히고 만족스러운 포즈까지 취하는 장면에 10만 명 이상의 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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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줌 테러 과학수사하기 고양이 화장실 실수 문제 즉, 오줌 테러 문제는 너무나 흔합니다. 원래 화장실에 까다로운 냥이도 있고, 원래 안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오줌 테러를 하는 냥이도 있고, 심지어 그냥 화장실 테러조차 어느정도까지는 애정으로 용납하는(!) 집사님도 계시죠. 그래서 고양이 관련 인기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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