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어 검색결과 총 4 건 임시보호 했더니 날 무시한 댕댕이?..알고 보니 `스페인어만 알아듣개` 임시 보호한 개가 8일간 임시보호자를 무시한다는 오해를 받았다. 알고 보니 그 개의 전 주인이 스페인어만 해서, 영어를 못 알아듣는 개였다. 임보견과 임시보호자의 언어장벽이 화제가 되면서 입양 신청이 쇄도했다. 나 대신 단톡방에 카톡 보내는 고양이 어떡하죠? [미야옹철의 냥냥펀치] "재택근무 중인 집사입니다. 저희 집 고양이 때문에 도저히 일을 못하겠어요. 왜 우리집 고양이는 이 넓은 공간 중에 하필 제가 일을 하고 있는 '노트북'에 와서 저를 방해하는 걸까요?" Photo by Trà My on Unsplash 잠깐 한눈판 사이에 고양이가 노트북 위에 올라 산책 안가는 주인에게 소리 지르며 잔소리한 강아지 '당장 약속 지키라개!' '산책 가자'는 말만 믿고 기다리다 자신이 속았다고 생각한 강아지가 잔소리하는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예윤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라데이션 분노. 산책 간다해놓고 장난만 친다고 잔소리 중"이라는 간식 먹고 싶냐는 남집사 카톡에 냥이가 보낸 답장.."알면서 왜 묻냥?" 집사가 노트북을 할 때면 어김없이 찾아와 타자기에 앉아 방해를 하는 냥이들이 있다. 가끔은 메신저를 통해 집사 대신 외계어(?) 답장을 보내 여러 사람 당황시킬 때도 있는데. 여기 남집사의 카톡에 적절한 답변을 보낸 냥이가 있어 소개한다. 아기 고양이 '앙쥬'는 여집사 이전페이지 1 / 1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