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널 검색결과 총 4 건 두 유 라이크 카디널스? 미국인 중에는 자신의 뒷마당을 자연과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흔히 정원수에 새집을 걸어 놓고 모이를 주는 일이다. 그러면 다양한 새들이 찾아와 먹이를 먹으면서 쉬다가 간다. 그래서 월마트 같은 마트를 가면 야생 조류용 모이를 따로 판매하기도 한다. 조류 대신 규정 속도를 지켜야 하는 이유 얼마 전 가족들과 함께 세인트루이스(St. Louis)를 다녀왔다. 세인트루이스는 야구팬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도시다. 지금은 토론토로 둥지를 옮긴 한국 최고의 세이브 투수 오승환 선수가 몇 년 동안 활약했던 카디널즈(Cardinals)의 연고 도시이기 때문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지금은 약간 쇠 두더지 한 마리에 100달러 작년 여름과 가을 부지런한 두더지들은 뒷마당을 헤집어 놨다. 정확히 몇 마리인지 잘 모르겠지만, 두더지들은 마당 곳곳에 굴을 파놓고 흙더미를 수북이 쌓아 놓았다. 두더지가 이렇게 집을 훼손하면 문제점이 생긴다. 우선 미관상 좋지 않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문제다. 뒷 까마귀가 만드는 넛지 효과 누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은 재미도 없고, 지속적으로 하기도 어렵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억지로 앉혀서 공부하게 하는 것처럼 그런 일들은 비능률적이고, 효과도 없다. 몇 년 전 베스트셀러로 큰 인기를 모은 ‘넛지’라는 책은 사람들에게 강제와 지시로 일을 이전페이지 1 / 1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