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X/@7nfxwoi3F8lSqHU
[노트펫] 밥을 앞에 두고 음흉한(?) 미소를 짓는 고양이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X(구 트위터)에서 화제를 끈 한 고양이의 사진을 소개했는데요.
일본의 한 고양이 집사(@7nfxwoi3F8lSqHU)가 공개한 사진 속 주인공은 '이즈모'라는 이름의 고양이입니다.
당시 평소처럼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집사. 그런데 이즈모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なんでごはん見た瞬間にキバ出すの pic.twitter.com/LgAb0jRUco
— いずもん/まろ様*mfmf (@7nfxwoi3F8lSqHU) February 18, 2025
눈을 가늘게 뜨고 송곳니를 살짝 드러내며 입꼬리를 올리는 모습이 마치 인간처럼 웃고 있는 듯한 모습인데요.
분명 이런 표정을 지은 것은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마치 '그 밥은 내꺼야!'라며 음흉한 표정을 짓는 것 같아 웃음이 나옵니다.
ごはん楽しみすぎる pic.twitter.com/a3hSa7PgLz
— いずもん/まろ様*mfmf (@7nfxwoi3F8lSqHU) February 18, 2025
집사가 지난 18일 자신의 X계정에 올린 이즈모의 이런 모습은 지금까지 2백4십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혹시 사람인가..??" "감정이 너무 잘 드러나서 귀엽다" "악당 얼굴 대회 우승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