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브랜드 페스룸,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 돌파
일본 아마존 1위, 태국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 글로벌 시장도 주목
[노트펫]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이 창사 이래 최고 월매출을 달성했다.
17일 비엠스마일은 지난 12월 연결기준 월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전년도 최고 월매출 대비 240% 늘어난 금액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엠스마일의 대표 브랜드 페스룸은 평균 연매출 증가율 90%를 달성, 자사몰 회원 수 41만 명을 돌파했다.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일본 시장에 진출한 지 3주 만에 일매출 2500만 원을 달성, 아마존 재팬 펫 용품 카테고리의 다수 부문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슈퍼루키 셀러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태국의 전문 유통기업(Ketawa Trading)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시장에 진출, 오는 20일에는 방콕에서 캐릭터 ‘룸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대표는 "비엠스마일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Pet Humanization)' 가치를 추구한다. 높은 전문성으로 반려가족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또한 동물권행동 카라와 MOU를 체결하는 등 유기동물 보호 활동으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엠스마일의 대표 브랜드 페스룸은 대한항공, LG전자, 동원 F&B 등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대기업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특히 참치 명가 동원F&B와 함께 신선한 참치 원료로 만든 튜나 스틱을 개발하며 프리미엄 펫푸드를 런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