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콜롬비아 마약 밀매업자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옛 개인 동물원에서 나온 수십 마리의 하마를 도살하려는 계획에 대한 대안이 제시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제안이 나왔다고 월드애니멀뉴스(WAN:World Animal News.com)가 4일 전했다.
WAN에 따르면 인도의 억만장자 무케시 암바니의 아들 아난트 암바니는 약 80마리의 동물을 자신이 운영하는 인도의 대규모 야생동물 구조 및 재활 센터인 반타라 로 옮기겠다는 제안을 했다 .

사진=AWF 웹사이트
이번 제안은 콜롬비아 당국이 수십 년 동안 급격히 증가한 하마들을 상당수 안락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중요한 시점에 나왔다. 처음 네 마리로 시작했던 하마들은 이제 넓은 지역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대규모 개체군으로 성장하여 환경과 인간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번 조치를 하마를 사들이려는 시도로 보도했지만, 실제로는 하마의 죽음을 막고 장기적인 보살핌을 제공하기 위한 구조 활동으로 보인다고 WAN은 전했다.
콜롬비아 당국은 아직 이 계획을 승인하지 않았으며, 이처럼 대규모 이주가 실제로 실행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인간의 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상황에 처한 동물들에게 있어, 이주는 하마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