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근 검색결과 총 1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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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자동줄 사용을 피해야할 4가지 이유 반려견이 보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자동리드줄(이하 자동줄)을 피해야 한다는 권고가 다시금 나왔다. 대한수의사회 학술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경근 방배한강동물병원장은 4일 자신의 SNS에서 최근 자동줄에 쓸려 손가락에 상처가 난 보호자의 사례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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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앞에서 개가 사고를 당하는 이유 동물병원에 갈 때 꼭 숙지해야 할 안전 사항 반려견에게 동물병원은 어떤 곳일까? 자기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고마운 곳으로 인식할까? 당연하지만 절대 아니다. 검사를 위해 움직이지 못하게 잡혀 있어야 한다. 치료를 위해 따끔한 주사를 맞아야 한다. 입원치료를 위해 좁은 낯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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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길고양이 데려왔는데도 치료비를 내라고?' 얼마 전 한 분이 탈진한 고양이를 데려왔다. 본인이 밥 주던 고양이인데 며칠 안보이다가 발견했는데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 중독이나 사고가 의심됐다. 일단 조심스럽게 검진을 했는데 사고는 아닌 듯했다. 추가 검사가 필요했다. 그런데 구조자분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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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시 줄을 잡을 때도 왕도가 있다 진료실에서 한 강아지를 진료하고 있었다. 진료실 밖에서 갑자기 누군가가 허겁지겁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보호자의 목소리가 다소 다급했다. 감이 왔다. 응급이다. 진료중인 강아지 보호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밖으로 나가봤다.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다. 오토바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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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동물이 없습니다" 수의사 진땀 뺀 내장칩 별이 보호자가 낯선 강아지를 데리고 들어왔다. 하얀색 폼피츠였다. '불안해 보이는 눈과 부자연스러운 자세' 감이 왔다. 유기견이었다. 큰 도로가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동네 카페 사장님이 발견했다. 위험해 보여 잡으려는데 골목 안으로 도망갔다. 마침 근처에 있던 이 보호자의 도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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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 붙은 진드기 터뜨리지 마세요" 활동기 불청객 진드기..길 가운데 다니고 예방약도 고려해봐야 진드기 확인은 필수..제거할 땐 조심히, 터뜨리지 말아야 제거 어렵고 걱정된다면 동물병원으로 한 보호자가 강아지 꼬리에 까만 혹이 있다고 내원했다. 조심히 살펴보니 혹이 아니라 진드기였다. 혹시 풀숲에 가신 적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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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친구 떠난 상심에 생명줄 내려놓은 강아지 살갑게 지내던 유기견이 새주인을 만나 떠난 뒤 상심 속에 시름시름하다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가 가슴을 아리게 하고 있다. 겨울이는 올해를 이틀 앞둔 지난해 12월29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의 등산로에서 쓰러진 채 바들바들 떨고 있다가 구조됐다. 정확한 나이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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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사람을 무는 사고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개에 대한 이해와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해결의 실마리' 유경근 방배한강동물병원장 기고 최근 한 연예인이 키우던 개가 이웃을 물었고, 결국 피해자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개가 사람을 무는 사고가 반복되어 사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개 주인의 책임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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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주인, 이렇게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을..' "따딕" 개의 몸에 갖다댄 내장칩 리더기에서 내장칩이 감지되면서 나는 소리였다. 지켜보고 있던 경찰들과 동물병원 직원의 혹시나 했던 마음졸임이 일단 안도의 한숨으로 바뀌었다. 10일 오후 경찰관들이 서울 방배동의 한 동물병원에 개를 한 마리 데리고 찾아왔다.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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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 공감하는 강아지 키우는 패턴 최근 한 수의사가 SNS에 게시한 '강아지 키우는 패턴'을 주제로 쓴 글이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자녀가 어렸을 적 개를 데려온 뒤 자녀가 장성해서 독립한 이후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장성한 자녀와 노령이 된 반려동물을 둔 중장년층이 특히 공감할 만한 내용이다.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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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반려견에 직접 주사 놓자? 반대합니다 유경근 방배한강동물병원장이 동물 자가진료 시행령 관련 행정 지침에 문제가 있다며 기고문을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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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물을 찍어 먹어요!" 고양이는 참 조신하게도 물을 먹는다. 소리도 나지 않고 옆으로 튀겨 나오는 물도 거의 없다. 대부분은 위에서 내려다보기 때문에 어떻게 먹는지 잘 알기 어렵다. 분명 사람처럼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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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에 알아보는 반려견 치매 자가진단 개와 고양이도 나이가 들면 사람과 유사하게 치매에 걸린다. 또 과거보다 개와 고양이가 오래 살면서 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수의사회 반려동물행동학 연구회에서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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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예방백신 약국서 사다 맞춰도 된다' 자가진료 금지 시행 초읽기 농식품부 "수의사 처방지도 아래 직접 접종 허용" 빠르면 내년 시행될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를 두고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수의계에서도 매년 맞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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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의 동물 자가진료 허용 주장은 자기희생적이다 [편집자주] 정부가 반려동물 자가진료금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반려동물 자가진료 유지를 주장하면서 동물병원비 폭등과 함께 동물병원만을 위하는 조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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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문제행동 궁금해? 상암월드컵공원으로 서울시가 이번 4월 한달 매주 일요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교실을 운영한다. 서울시수의사회 산하 ‘반려동물 행동학 연구회’ 소속 수의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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