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옹철의 냥냥펀치] 미야옹철이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 이름은 '냥반댁'이 되었는데요. 사람도 고양이도 편한 집!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은 어떤지 궁금하다면? 냥반댁으로 어서 오라냥! 

 

 

(글 하단에 인테리어 가구 제품 정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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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관문 앞과 작은 방

 

​먼저 현관문 앞과 작은 방 입니다. 고양이 집이라고 하면 중문은 필수!

 

 

고양이들이 갑자기 바깥으로 뛰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중문을 설치해주었고요. 밖에서 돌아왔을 때 우리 냥이들이 절 맞아주는 그 모습을 기대하면서 투명 중문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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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작은 방의 문에 뚫린 고양이 통로!

 

 

가로 20cm * 세로 30cm의 크기로 고양이들이 전혀 거리낌 없이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냥이들이 뜯어먹어서 조금 아파하고 있는 올리브😂 그리고 우측에는 고양이가 먹어도 괜찮은 올리브 화초를 포인트로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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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문에 달린 자석 스토퍼인데요. 현관문의 바람으로 문이 쾅 닫히는걸 방지하는데요. 고양이들이 문에 껴서 다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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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던 캣휠과 화장실, 모래를 두었어요. 

 

그리고 미야옹철이 자랑하는 바깥 풍경!

 

 

아니, 사람도 좋지만 무엇보다 고양이가 애정할 바깥 풍경 아닌가요! 창 밖의 새를 보고 채터링하며 놀 수 있는 풍경을 가진 집, 무려 숲세권, 까(치)세권입니다.😆

 

그리고 고양이와 함께 쓰는 책상도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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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거실과 연결되는 쌩 벽 뚫기! 벽을 뚫어도 괜찮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뚫기로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최대한 고양이들의 동선이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은 방과 거실을 이어 끊이지 않는 고양이의 동선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미야옹철도 오갈 수 있는 시원한 크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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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린 벽에서 연결된 선반 위로 걸어와 냥이들이 창밖을 구경하면서 밖에서 느껴지는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해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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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긁어도 찢어지지 않는 안전 방충망으로 교체해주었습니다.

 

 

최대한 다채롭게 고양이의 동선을 생각한 배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바로 바닥에 내려갈 수 있도록 뚫은 선반의 이동 공간을 지나면 나오는 선반 아래의 휴식 공간도 있네요!

 

｜2. 함께 쓰는 거실 공간

 

다음은 함께 쓰는 거실 공간 입니다.

 

​먼저 벽면의 캣워크, 보이시나요?

 

 

최대한 벽에 완벽하게 고정해두어 혹시라도 흔들려 고양이들이 불안해하지 않게 해주었고요.

 

 

캣워크의 너비와 면적도 많이 고민하여 충분한 쉼과 안전한 이동을 위한 간격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캣워크의 높이도 소파 배치와 신경써서 두었는데요. 소파에서 캣워크로 올라가는 고양이의 동선이 편하게 이어지도록 신경썼습니다.

 

 

마음에 드는 소파를 찾기 위해 반년동안 발품을 판 미야옹철! 우연히 만난 캣펄슨의 소파 공장에서 운명의 소파를 만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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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에 강하고, 생활방수가 되는 라무스 재질인데다가 냥이들 피부에도 자극이 안가는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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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마음에 든 점은 고양이의 동선인데요. 냥이들이 걸어다니기 편한 너비의 측면 팔걸이 뿐만이 아니라 뒤쪽 공간도 보시면 고양이가 다닐 수 있는 길이 되기 때문에 터널처럼 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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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캣타워를 옮겨와 캣워크와 연결해주었고, 작은 방으로 이어지는 동선까지 고려하여 정말 냥이들이 끊임없이 사냥놀이, 우다다 하며 돌아다닐 수 있는 길을 제공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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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집들이 거실, 아직 끝나려면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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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빛이 드는 평상에 앉아 바깥에 실려오는 바깥 냄새를 즐기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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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찬가지로 고양이들이 긁어도 찢기지 않는 방묘 방충망을 설치했는데요.

 

 

고양이 집이라면 필수인 방묘창! 모든 창을 특수 방충망으로 교체했고 잠금장치가 있기 때문에 집사님들이 고양이와 안전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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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이 지루해졌다! 하면 천장의 고양이길로 이어지는 캣폴더! 일명 고양이의 실크로드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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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고양이길로 아이들이 이동하여 천장 길 끝에 있는 비밀의 통로로 향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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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전에 박스에 구멍을 뚫어 실험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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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사이즈의 비밀 통로를 지나면 나오는 곳은 바로..!

 

 

냉장고 위 상부장의 숨숨집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낮잠을 가장 많이 자고 있는 비밀의 다락방! 너무 좋아하면서 잘 써주고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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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타나는 비밀의 화원은 바로 화초용 베란다인데요. 화초 중에 고양이에게 독성이 있는 것도 있고, 독성이 없더라도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반려식물과 반려동물의 공간을 나눈 반려생활의 끝판왕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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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방입니다! 냥이들이 인덕션을 눌러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 집사님들이라면 아실텐데요.

 

 

밟을 우려 없이 돌려서 작동하는 아날로그형 인덕션을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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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 공간에서 시작될 새로운 콘텐츠도 기대가 됩니다! 찡긋👨‍🍳)

 

｜3. 사람의 공간

마지막으로 사람이 쓰는 공간인 드레스룸, 화장대, 화장실, 그리고 안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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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공간과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을 구분하지만 시각적으로 차단되지 않는 고급진 간살문이 보이는데요.

 

 

문지기 사모님과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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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 옷방이지만 요즘 얘들이 자주 들어가서 쉬는 이동장이 있네요. 옷의 털은...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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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복도의 끝에 있는 화장대! 사모님, 애기씨와 함께 화장을 할 수 있는 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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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인동(안방) 내부는 (아직 정리가..호호) CG로 감상을 대체해주셨어요 깔끔하고 고급진 화장실까지, 이렇게 김명철 수의사의 집들이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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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수의사 미야옹철 답게 휴먼 공간은 유독 짧게 끝난건 기분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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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애기씨와 함께할 스윗 하우스 냥반댁 랜선 집들이,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러 가요~!

 

 

 

앞으로 이 냥반댁에서 사모님 애기씨 휴모님과 함께 쇤네,,,👨‍🍳(스포요정) 대감님들께 더 좋은 정보와 재미로 모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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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집들이에 나온 정보 모음*

- 인테리어 업체: 스튜디오오밀리(내돈내산)

- 고양이와 쓰는 책상: 주식회사 로한(협찬 감사합니다!)

- 소파: 펠리토(내돈내산)

- 방충망: 고구려 방충망(내돈내산)

- 반려동물 도자기: 도자기공방도란(편집자돈산)

- 미야옹철 프레즐 니트: HOWLIN'(내돈내산)